Friday 22 October 2010

광고 완판. 《대물》



모 기사에서
드라마 《대물》의 광고가 완판되었다는 사실을 접했다.
그러니,
항간에 떠도는 일축되었다는 '정치적 외압설'을 떠올리지 않을 수가 없다.
게다가,
아이러니라고 해야 하나,
드라마 속에도 '광고 완판'이 존재하지 않.던.가!

광고 완판.
PD · 작가 교체.


혹,
《대물》의 PD작가교체된 게 광고 완판의 힘이라면?
광고 완판은,
'고현정' 때문이었을까,
PD와 작가를 교체하기 위해서였을까.


덧붙임.
사실,
"대물" 이란 단어를 대할 때마다
나는 드라마 《대물》이 아닌 박민영 양의 극중 캐릭터-《성균관 스캔들》의 김윤희役-가 생각난다.
각설하고, 어쨌든.
나는 이제 《대물》, 안 본다.
왜?
《도망자, Plan B》가 흥미로워졌으니까.
-나는 이런 류의 드라마를 좋아하지 않는다.
게다가 이 드라마의 출연 배우들도 그닥 좋아하지 않는다.
그럼에도 이 드라마가 흥미로워진 건,
순전히
정치적 이유에서다.-

훗훗.
바보들.
광고 완판의 영예는 《도망자, Plan B》에게 줬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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