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dnesday 13 October 2010

그는 망가진 게 아닙니다.










My Commentary


원래
종자가 그런 자였던 거지요.
그저 한때
잘 만들어진 가면을 썼던 것 뿐인데
모두들
그 가면 쓴 얼굴에 깜빡 속고도
저마다들 속사정이 있는지라 속고도 속은 것을 인정할 수 없으니
그냥 묻고 가는 겁니다.

너무
슬퍼하지 마십시오.
인간이
어디
인간이 아닐 재주 있답니까.
관련글.
22 May 2006 ┃ 하나님의 휴지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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