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건 잘못된 거야"
"그런 잘못된 너의 생각과 행동에 나는 침묵하거나 동참하지 않겠어"
이것은,
판단(Judgment)인가, 분별(Distinguishment)인가?
나는 이것을 분별로 보았다.
잘잘못을 가려 말했다고 해서,
잘못을 저지르는 이와 절연(絶緣)을 했다 해서,
그것이 곧 사형언도(死刑言渡)나 사형집행(死刑執行)이 되는 건 아니니까.
또한,
나의 바램이
그를 상처내고 깍아내리려는 것이 아닌 바로잡는데, 돌아오는데 뜻이 있었기에.
단지,
그것이 죄(罪)와 악(惡)임을
재차 일깨웠을 뿐이다.
너 역시,
이미 알고 짓는 죄와 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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