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dnesday 26 April 2017

그대들을 응원한다.









보다 더 용기내길.

당신들이 용기내는 만큼, 사회는 담론을 거듭할 것이고, 담론이 거듭되고 목청이 담을 넘을 수록 그대들의 인권 신장도 가능하다.
문재인후보의 장점은 '모두의 이야기를 들어준다'는 거다.
계속 문을 두드려라. 예의와 품위를 잊지말고.
기억하라. 인내를 갖고 예의와 품위를 유지하며 계속 문을 두드려라.
촛불집회에 계속 참여하면서, 나는 어쩌면 여리고성이 정말 성경의 이야기처럼 무너졌을 수도 있겠구나 생각했다.
그 겨울 구호를 연호하며 박근혜를 탄핵시키기까지 모든 날이 좋았다.
희망을 가지고 계속 두드리고 외쳐라.




Lips, SUPERretard,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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